‘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경북대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양질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은 10개월간 저소득층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의 교사로 활동하는 교육 나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학생 교사 50명은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주 8시간씩 달서구본동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 지역 8개 복지기관 및 중학교에서 청소년 170명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대학생 교사에게는 장학금과 경북대 동문 및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멘토단으로부터 다양한 멘토링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