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경북도민체전 개회식’ 공개행사 설명회를 했다.
▲ 경산시가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경북도민체전 개회식’ 공개행사 설명회를 했다.
경산시는 최근 경산시민회관에서 경산문화원, 시립예술단 등 지역 문화·예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경북도민체전 개회식’ 공개행사 설명회를 했다.



이날 설명회는 ‘제57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하이라이트인 개회식 연출 안에 대해 설명회를 하고 지역 전문가 아이디어 발굴과 의견수렴을 통한 경산시의 차별화된 개회식으로 경산시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진행은 공개 대행사인 KBS아트비전에서 애초 제안한 개회식 연출 안을 토대로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등 분야별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으며 성공 개최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이번 회의에 도출된 아이디어와 지난 1월 초에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공개 대행사인 KBS아트비전과 협의해 연출 안을 수정·보완할 계획이며, 이번 대회가 28만 경산시민의 관심 속에 역대 최고의 성공체전을 기대하고 있다.



강영수 경산시 체육진흥과장은 “경산시만의 차별화된 개회식을 위해 참석한 기관·단체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28만 경산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작은 소리까지 귀 기울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오는 4월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 경산시가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경북도민체전 개회식’ 공개행사 설명회를 했다.
▲ 경산시가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경북도민체전 개회식’ 공개행사 설명회를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