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지난 15일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와 농공단지 활성화와 경북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경쟁력 강화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경북기업 지원방안 모색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모색했다.

경북TP에서는 20년간 축적된 기업지원 관련 네트워크를 공유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북TP와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 징검다리가 생겼다”며 “경북TP는 경북에 소재한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이고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원장(가운데 왼쪽)과 김형구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장(가운데 오른쪽)이 지난 15일 농공단지 활성화와 경북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원장(가운데 왼쪽)과 김형구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장(가운데 오른쪽)이 지난 15일 농공단지 활성화와 경북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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