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칠곡숲체원이 나눔의 숲 캠프 참가단체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속영화관’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5일 실시된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영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2’로 올 하반기에는 지역주민 및 방문고객 대상으로 야외상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두연 숲체원 원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칠곡숲체원이 나눔의 숲 캠프 참가단체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속영화관’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 국립칠곡숲체원이 나눔의 숲 캠프 참가단체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속영화관’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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