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스마트농업 추진단이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과 협의하고 있는 모습.
▲ 상주시 스마트농업 추진단이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과 협의하고 있는 모습.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은 최근 구미 비즈니스 지원센터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실증단지 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친환경농업과 스마트농업육성팀(팀장 정주호)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스마트혁신밸리 추진단(단장 장규혁)을 비롯한 IoT특화협동조합(대표 조화주) 시설원예, 스마트센싱, 양액기, 관수 관리시스템, 통신 등 회원사 20여 업체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단지에 참가 의사와 함께 큰 관심을 보였다.



상주시는 2021년까지 사벌면 엄암리 일원에 기술혁신체계 구축, 기술경쟁력 강화, 빅데이터 지역거점 구축, 연구개발에서 사업화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을 목표로 5.61ha 부지에 공공실증·자율실증온실 및 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종현 스마트농업추진단장은 이날 회의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첨단기술과 농업의 융합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가 스마트팜 기술혁신을 위한 개발·성장·확산 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참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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