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재부·재구 출향인 대표가 예천군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하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 재경·재부·재구 출향인 대표가 예천군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하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예천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유치’라는 대형프로젝트에 뛰어들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출향인들도 대대적인 지원대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재경·재부·재구 출향인 대표가 예천군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하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재경군민회 손경목 회장, 재부군민회 이설희 회장, 재구 군민회 신장희 회장 등 출향인 대표들은 군청에서 김학동 군수와 환담을 가진 후,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재경군민회 손경목 회장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출향인들이 고향발전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축구 종합센터가 고향인 예천에 기필코 유치될 수 있도록 출향인들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40만 출향인과 5만 군민의 염원과 지원으로 천군만마를 얻어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깨끗한 공기, 저렴한 부지비용,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예천군에 축구종합센터가 유치돼 예천군 발전의 획을 긋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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