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18년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했다.

안전한 의료제품의 유통관리, 마약류의 안전관리, 소비자 지향 의료제품의 안전사용 환경조성 등 평가 7개 분야에서 청송군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송군이 발굴해 신규 사업으로 실시한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의 오남용을 위한 홍보교육과 사고 마약류 전화접수 방문 처리제 운영 등은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이 경북도로부터 의약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고 있다.
▲ 청송군이 경북도로부터 의약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고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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