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영남상생포럼 출범식'에서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영남상생포럼 출범식'에서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남지역 보수단체 지역별 6개 포럼이 통합체 형태의 '영남상생포럼'이 발족됐다.

최근 지지율 최근 지지율 회복의 시점에서 발생한 보수진영내의 파열음과 분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다시 보수 회복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보수조직간 통합행보로 비쳐진다.

‘영남 상생포럼’ 은 지난 15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 호텔 2층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영남권 5개 권역 중심국가포영남권 5개 권역 중심국가포럼(경남), 청년미래비젼포럼(전국), 대구경북상생 포럼(대구, 경북) 부산포럼21(부산), 한국여성자원봉사자포럼(여성) 울산미래 성장포럼(울산)등 6개 포럼 공동대표단과 대구지역의 광역의원, 기초의회의원, 기타 지지자 모임이 함께했다.

자유한국당 김병준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축사 및 특강도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당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자와 최고위원 출마자인 김광림의원, 조경태

의원, 윤영석의원, 정미경전의원과 청년최고위원 후보자들도 참석, 보수 행보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보수회복의 전환점의 중대 기로에 맞이한 시점에서 영남 각 지역에 결성된 포럼, 조직체의 연합체를 결성, 통일포럼형태의 영남 상생포럼 출범 후 향후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포럼 구성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관계자의 취지 설명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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