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안동대학교가 지난 15일 솔뫼문화관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 국립안동대학교가 지난 15일 솔뫼문화관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지난 15일 솔뫼문화관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천168명, 석사 82명(일반대학원 49명,행정경영대학원 9명,교육대학원 17명,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7명),박사 17명(일반대학원 13명,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4명) 등 총 1천267명이 학위를 받았다.

외국인은 박사학위에 인도 출신 이스라필 (30·컴퓨터공학과) 1명, 석사학위는 인도네시아 출신 앤니 빌레니아(25·여·영어영문학과)씨 등 5명이 받았다. 또 중국 출신 주지엔하오(25·경영학과)씨 등 4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만학도의 길을 걸어온 국어국문학과 신순자(15학번)씨는 만82세의 나이로 학업을 마쳐 총장 표창을 받았다.

국립안동대는 2018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학사 4만2천33명, 석사 4천897명,박사 328명 등 모두 4만7천2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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