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구·구미·창원서 열려||대구서 열리는 결승전, 고등부 이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5회째로 대구실내빙상장, 구미 금오랜드 아이스링크, 창원 성산스포츠센터에서진행된다.
대회에는 초등부 28개 팀(저학년 12개 팀, 고학년 16개 팀), 중등부 4개 팀, 고등부 2개 팀 등 선수와 임원 2천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초등부 저학년(1~3학년)은 18~19일 구미에서 진행되고, 고학년(4~6학년)은 다음달 1~3일 대구, 중등부 경기는 25~26일 창원에서 열린다.
특히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초·중등부 결승전이 열리는 3일에는 고등부 2개 팀의 이벤트 경기도 펼쳐진다.
대구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는 “전국 대회로 거듭나고 있는 대구일보 아이스하키 대회가 우리나라의 아이스하키 붐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며 “경기가 진행되는 기간 빙상장 이용이 제한된다.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만큼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눈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하키대회는 대구일보가 주최하며 대구아이스하키협회, 한국중고아이스하키연맹이 주관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