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교육·훈련체계 구축과 관련 기업 클러스터 형성

경운대학교가 지난 13일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과 재난안전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왼쪽)과 이주석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지난 13일 재난안전분야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왼쪽)과 이주석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지난 13일 재난안전분야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양 기관의 주된 협력 분야는 지역 특화형 재난안전 연구·개발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이용한 재난안전 교육·훈련체계 개발·운영, 안전재난 관련 지역 기업들로 구성된 클러스터 형성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진재난 등 대구경북지역 현안 해결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협력기로 했다.

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두 재난 안전연구센터가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지역 특성화 재난안전 기술과 교육체계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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