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성희 부시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 상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성희 부시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상주시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성희 부시장을 비롯한 24명의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모임을 가지고, 상주를 새로운 천 년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육군사관학교, 상급종합병원, 공공기관 등의 유치 전략과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효과적인 활동 계획 공유, 맞춤식 유치전략 등 민간인 위촉직 위원 15명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와 함께 시기에 맞는 유치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와 함께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등 공공기관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그 첫 행보로 ‘육군사관학교의 상주시 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직원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성희 부시장은 “2021년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완료,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정상추진, 상주일반산업단지(41만㎡) 지정,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사업 등으로 역동성 넘치는 도시로 변모되고 있다”며 “상주시 발전의 토대가 되는 공공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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