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월 대구의 고용률은 57.1%로 전년 동월에 비해 0.5% 포인트 상승했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3.7%로 전년 같은 달보다 0.5% 포인트 올랐다.
대구의 취업자는 120만 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6천 명이 늘었다.
실업률은 3.7%로 전년 동월보다 0.6%포인트 내렸으며 실업자는 4만7천 명으로 8천 명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5만7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천 명 줄었다. 남자는 1만1천 명 감소했고 여자는 8천 명 늘었다.
경북의 1월 고용률은 58.8%로 전년 같은 달보다 0.5% 포인트 내렸다.
15∼64세 고용률도 66.1%로 0.2% 포인트 하락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