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25~58㎡, 총 502실, 지하철 중앙로역 초역세권||복층형 구조, 최첨단 Io

대구시를 대표하는 문화, 상업 중심지인 중구 동성로에 랜드마크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대보건설은 15일 대구 중구 남일동 29-3번지 중앙로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5~58㎡, 총 502실 규모로 저층부에는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이 위치하는 대구 동성로 일대는 백화점, 영화관, 상업시설 등이 밀집한 데다 배후 수요도 풍부한 지역이다.

대구 중구는 부동산 규제를 벗어난 비조정 지역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동성로 중심상권 중앙로역 초역세권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은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1번 출구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중앙로역 이용 시 KTX가 정차하는 동대구역까지 약 7분(4개 정거장), 일반 열차를 이용 가능한 대구역까지 약 2분(1개 정거장) 거리다.

지역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 생활권에 속한 점도 특징이다. 도보 거리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이 위치하며, 동성로에 위치한 여러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 규제 빗겨간 ‘중구’, 높은 임대수익 기대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안정적인 임대 수익률도 노려볼 만하다. 동성로 주변에 자리한 상업 및 의료시설, 금융기관 등의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했다. 오피스텔의 주 이용층인 1인 가구도 풍부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대구 1인 가구 비율은 27.4%로 3가구 중 1곳이 홀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아파트값이 급등해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도 꾸준할 전망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 평균 아파트값은 2억9천198만 원으로 연초 대비 5.8% 뛰었다.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도 좋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 오피스텔 연평균 수익률은 6.5%를 기록해 수도권 평균(5.2%)을 웃돈다.

또한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이 들어서는 중구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피해 대출, 전매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최첨단 IoT시스템 적용

다양한 특화설계에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1인 가구를 겨냥해 실내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갖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가 설계가 도입된다. 더불어 원룸과 투룸형 일부 타입에는 복층 설계가 적용된다. 복층 구조는 상하로 공간분리가 가능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고 개방감이 우수해 인기가 높다.

또 일대에서 보기 드물게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최첨단 시스템이 선보이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화 평면인 복층형 타입은 희소가치가 높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투자상품 가운데서도 수익률이 돋보인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대구 중구 일대는 유휴 부지가 거의 없는 데다 재건축 등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번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중구 달구벌대로 2213(대구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 4번 출구)에 있다.

▲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의 투시도.
▲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의 투시도.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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