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2일 2019년 정기총회 및 신임 회장단 취임식을 했다.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2일 2019년 정기총회 및 신임 회장단 취임식을 했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귀련)는 지난 12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신임 회장단 취임식’을 했다.

이날 총회에서 최귀련 회장 등 임원 4명에게 감사패 전달,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 계획 승인 등 의안 심의를 시작으로 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했다.

제13대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에는 김경화, 수석부회장은 강옥숙, 부회장 김영순, 총무 김경림, 감사 이순자, 박영란, 회계 박미경 회원이 선정됐다.

신임 김경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 상호 협력과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 등을 통해 시정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그동안 크고 작은 행사와 봉사·나눔으로 행복을 전해주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여성단체 회원에게 감사한다”며 “오늘 선임된 회장단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창립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20여 개 여성봉사단체, 1만7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 활동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양성평등 기념행사, 여성지도자 교육 등 시정의 동반자로 지역 여성 리더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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