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설머리 물회지구 브랜드와 로고가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C.I. 브랜딩, 지역재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

독일 iF 디자인상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포항 한동대 디자인연구소가 공공마을재생 프로젝트로 만든 브랜드와 로고는 전 세계 50개국 6천400여개 출품작 가운데 지역 특성을 살린 뛰어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진구 한동대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는 “이번 수상이 한동대 디자인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설머리 물회지구 조형물
▲ 설머리 물회지구 조형물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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