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수)가 12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정기총회 모습.
▲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정기총회 모습.


총회에는 김영만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 읍면 지회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의 2018년도 운영 결산과 2019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정관변경에 대해 승인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해 장학사업, 학교운영지원사업 및 서울군위학사 운영 등에 총 6억2천여 만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6억 원을 투자해 4년 연속 서울대학교 입학자 등 명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김영만 이사장은 “사람은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재로 다시 태어날 수 있고, 교육을 통해 미래를 볼 수밖에 없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군위군 교육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999년 발족해 올 1월 현재 287억 원을 모금했으며, 2019년 8억7천여 만원을 편성해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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