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 실·국장들이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일 교환 근무를 한다.

이는 지난해 8월 대구경북한뿌리 상생위원회 총회에서 합의된 것으로 지난해 10월과 지난달 실시된 시도지사 분기별 교환 근무에 이은 후속 조치다.



▲ 경북도와 대구시, 실국장들이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일 교환근무를 한다. 사진은 지난 달 16일 교환근무에 나선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등과 군위 통합신공항 후보예정지를 방문하는 모습. 경북도 제공
▲ 경북도와 대구시, 실국장들이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일 교환근무를 한다. 사진은 지난 달 16일 교환근무에 나선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등과 군위 통합신공항 후보예정지를 방문하는 모습. 경북도 제공
교환 근무는 14일 자치행정국장을 시작으로 15일 경북도 건설도시국장과 복지건강국장이 대구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과 보건복지국장으로 이어진다.



21일에는 경북도 대변인과 여성가족정책관, 환경산림자원국장, 25일에는 일자리경제산업실장, 26일에는 감사관과 교육정책관, 27일에는 기획조정실장, 28일에는 재난안전실장이 대구시 관련분야 실국장과 교환 근무한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대구경북한뿌리 상생위원회에서 의결한 35개 과제와 지난해 8월 민선7기 출범 후 열린 총회에서 추가로 합의된 신규 13개 과제 등 총 48개 상생협력과제를 추진중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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