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는 12일 청송읍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4일간 8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하는 행보에 나선다.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 건설을 기치로 내건 이번 방문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대화를 통해 이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윤 군수는 대화의 시간이 끝나면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초고령 사회의 대응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찾는다는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한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누구나 참여해 군정 발전을 위한 어떠한 얘기도 전해 달라”고 말했다.





▲ 윤경희 군수가 군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서 12일 청송읍사무소에서 읍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윤경희 군수가 군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서 12일 청송읍사무소에서 읍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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