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 건설을 기치로 내건 이번 방문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대화를 통해 이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윤 군수는 대화의 시간이 끝나면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초고령 사회의 대응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찾는다는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한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누구나 참여해 군정 발전을 위한 어떠한 얘기도 전해 달라”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