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가 참여와 소통의 열린 군정을 실천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3월 4일 까지 읍·면 순회 방문 간담회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인 올해 지역주민들과 군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각 읍·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하루 2~3개 읍·면을 방문한다.

특히, 김 군수는 앞으로 4년 동안 6대 역점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인재, 특화산업 및 일자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행정 역량과 주민 주도적 자치역량 강화로 지역의 전체 역량을 제고하고 중앙 정부와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주수 의성군수가 참여와 소통의 열린 군정을 위해 시작하는 2019 읍면 순회간담회를 12일 의성읍에서 진행하고 있다.
▲ 김주수 의성군수가 참여와 소통의 열린 군정을 위해 시작하는 2019 읍면 순회간담회를 12일 의성읍에서 진행하고 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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