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지역에서는 화재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서구 평리동의 한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1층 주방 6.6㎡를 태워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피해를 낸 뒤 9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보다 앞선 오전 9시36분께 북구 서변동 한 주택에서 불이나 18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내부 6.6㎡를 태우는 등 모두 1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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