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상수도 수압 약화로 낙동․중동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돗물 공급체계를 변경주민 1천814가구 3천800여 명이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 상주시는 상수도 수압 약화로 낙동․중동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돗물 공급체계를 변경주민 1천814가구 3천800여 명이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의 상수도 급수체계 변경으로 낙동․중동지역 주민 1천814가구 3천800여 명이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상주시는 상수도 수압 약화로 낙동․중동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돗물 공급체계를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변경된 방식은 도남동 도남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낙양동 남산배수지로 보내는 지름 700mm 송수관 중 외답삼거리 지점에서 지름 200mm 분기관을 설치해 곧바로 낙동배수지로 보내는 것이다.



시는 지금까지 수돗물을 남산배수지로 보낸 뒤 시내 6개 동에 먼저 공급하고 낙동․중동지역으로 보냈으며, 설․추석 등 물 사용량이 많은 시기에는 수압이 낮아져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아이디어 화의를 통해 이 같은 해결 방안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