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과학의 꿈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도록 최선 다할 것”

김천 혁신도시에 있는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이 김천 지역의 관광명소인 직지사와 더불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은 유익하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김천시민뿐 아니라 인근 구미, 상주, 대구 등지에서도 관람객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은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은 매년 콘텐츠를 만들고 변화를 추구해온 덕분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 총 누적관람객 62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경북 과학의 거점센터로써 지난해 국비 1억5천만 원을 들여 설치한 무한상상실은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과학의 날 행사, 무한상상 페스티벌 및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녹색미래과학관이 지역의 과학 인재 육성과 함께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김천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은 무한상상 페스티벌 행사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김천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은 무한상상 페스티벌 행사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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