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오는 20일까지 ‘행복 북구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년 일자리 사업자로 선정되면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북구 도시재생센터와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청년으로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영진전문대 산·학 협력단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무역량 교육도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5-2645.



▲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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