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창업기업 블루시스템,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 공조기 자동제어 기술 이전
금오공대 LINC+사업단과 창업원의 기술 중개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에서 블루시스템은 오픈피엘씨에 ‘공조기 자동제어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을 이전했다.
또 재학생과 졸업생 취업 연계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시스템은 오픈피엘씨와 기술 사업화를 공동 추진해 기업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대표는 “기업 성장 토대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로 성공한 학생창업기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LINC+사업단은 예비 창업가 양성과 학생창업기업의 안정적 창업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부터 마케팅 지원까지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창업가 활성화를 위해 K-스타트업 공동체 분과 활동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