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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능미나이' 화제… 이럴 때 내가 늙긴 늙었구나

사진: KBS 방송화면 캡쳐


'아침마당'에 남능미가 출연해 '남능미 나이'가 화제다.

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에 출연한 남능미와 선우용여는 '이럴 때 내가 늙긴 늙었구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이 들수록 졸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선우용여는 나이가 들면 많이 졸게된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동료배우 故 여운계를 떠올렸다. 그는 "예전에 여운계 언니가 그렇게 잠을 잘 잔다. 대사를 읽다가 이렇게 졸면 내가 탁 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면 남자들이 '저 여편네가 밤에 뭐하고 지금 잠을 자냐'고 한다. 처녀 때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결혼하니까 괜히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저는 정말 안 잤다. 방송국에서 오해받기 싫어서 눈 감는 법이 없었다"고 농담을 했다.

남능미는 "저도 일할 때 노인네라고 그럴까 봐 오히려 눈을 똑바로 뜨고 있다. 애들은 이렇게 졸아도 우리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능미는 올해 7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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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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