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대구 특수교육환경 올해 싹 바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행복관에서 2019 대구특수교육의 방향 및 주요 업무 추진계획 설명회을 가졌다.
올해 대구 특수교육 환경이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대구특수교육 방향으로 생애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키로 하고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사업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2019 특수교육 비전으로 생애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특수교육 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으로 설정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진로 및 고등평생교육 지원 강화 △장애공감 문화 확산 등 4가지 중점과제를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은 가정-학교-사회-관련 부서간 협력 체제를 강화해 장애학생들이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점시책으로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사업을 정한 시교육청은 노후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직업교육실 환경 개선에 나선다.

또 직업교육 거점기관을 운영해 장애학생들의 미래역량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육청은 일반학교 내 통합교육지원실을 설치하고 통합교육 지원교사 20명을 배치하는 한편 통합교육지원단과 통합유치원 운영 등을 통해 통합교육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전국 최초의 통합 병설유치원으로 오는 3월 개원하는 불로초통합병설유치원은 유치원 내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이 일대일로 편성, 유치원 교사와 특수교사의 전일제 협력교수가 가능해 완전통합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대구특수교육은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의 학교기업 개소 및 영국 공연, 위드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대구장애학생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8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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