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오는 18일까지 ‘2019년 상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수강생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외국어 교육은 영어 및 중국어 회화 5개 과정으로 지역 주민의 외국어 구사 능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대 외국어교육원에서 열린다. 다음달부터 5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주 2회 2시간씩 진행된다.

강좌는 그림으로 배우는 여행영어, 패턴 영어, 생생 잉글리쉬(원어민 수업), 중국어 중급반 등이다. 수강료는 1인 24만 원이며, 본인 부담비용은 6만 원이다.

접수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평생교육과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5-2184.

▲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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