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올해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에 140억 원을 투입한다.



보수 문화재는 포항시에 있는 연일향교 대성전(문화재자료 제1호) 주변 정비공사 등을 포함해 127건이다.



올해 문화재 보수사업을 위해 경북도는 매년 1~2월에 하던 현장조사를 지난해 12월에 실시해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위한 문화재 127건에 대한 최종 보수지침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해빙기부터 공사에 착공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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