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저출산·고령화와 지역 인구감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인구증가 대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각종 인구 증가 추진 시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추진할 새로운 각종 시책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인구증가대책협의회는 교수, 의원, 귀농인, 주민대표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7년 인구정책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의성군 인구를 2030년까지 6만 명으로 증가, 사수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대책 마련을 위해 열린 의성군의 인구증가대책추진협의회회 모습.
▲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대책 마련을 위해 열린 의성군의 인구증가대책추진협의회회 모습.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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