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 내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44개 단지를 대상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지 내 공동시설물 개선을 추진한다.



군은 2007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45개 단지에 27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방범용 CCTV 유지보수, 조경수 전지,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색 등을 추가해 10개 항목에 대한 사업을 지원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 살기 좋은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은 칠곡군 전경
▲ 사진은 칠곡군 전경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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