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오는 14일부터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는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 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을 새로 채용한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선정되면, 채용된 청년 1인당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한다.



▲ 경북도청 전경
▲ 경북도청 전경
지원은 선정 업체당 최대 5명까지 할 수 있다. 2년 간 지원기간이 끝나면 기업은 이 청년을 완전 고용을 해야 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에 선정돼 217개 기업에 285명을 신규채용해 22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신규 채용 408명과 지난해 채용한 285명 등 총 793명의 청년 채용에 172억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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