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신기술 현장 확산, 농업인 역량개발 기여 공로로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이웅학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베스트 강사에 뽑혔다.

▲ 이웅학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선산읍 농업인 상담소장(농촌지도사).
▲ 이웅학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선산읍 농업인 상담소장(농촌지도사).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베스트강사 상은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 교육 강사 300여 명 중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히 현장에 확산하고 농업·농촌 인적자원 역량개발에 도움을 준 강사를 선정하는데 이번에 이웅학 지도사 등 7명이 수상했다.

1981년 공직에 발을 디딘 이 지도사는 2015년 수박 2줄기 방임재배, 꿀벌을 이용한 착과율 향상 등 14건의 노동력 절감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날개형 멀칭 비닐 개발 등 특허기술을 현장에 보급한 공로로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을 받았다.

현재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선산읍 농업인 상담소장을 맡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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