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연합회 임원 등 70여명 참석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 열려

▲ 한국생활개선 예천군연합회는 3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읍·면 연합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 15대 회장 이, 취임식을 했다.
▲ 한국생활개선 예천군연합회는 3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읍·면 연합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 15대 회장 이, 취임식을 했다.


한국생활개선 예천군연합회는 30일 제15대(2019~2020년) 김동숙 신임 회장 취임식을 했다. 이날 정계희(제13·14대)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했다.

4년 임기의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도시 젊은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펼쳐 여성 농업인 리더 단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 예천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에는 김동숙(호명) 회장 외에 수석부회장 윤정순(은풍), 차석부회장 이순자(풍양), 감사 김희순(용궁), 감사 이말순(지보), 사무국장 이미숙(호명)씨가 임명됐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읍·면연합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생활개선 예천군연합회에는 현재 12개 읍·면에서 5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여성 학습단체다. 회원들은 농한기 및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생활체조, 풍물, 난타, 민요 등을 배워 각종 행사 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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