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소비자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명품 ‘성주참외’가 전국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상을 받았다. 성주군은 지난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린 ‘제8회 소비자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부문 대상을 받았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들의 평가를 종합하여 각 부문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성주 참외는 해동의 명산 가야산의 맑은 물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해 맛과 향이 탁월하며 최고의 브랜드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군은 지난 2006년 ‘성주 참외 산업특구’로 지정을 받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권역별 농산물 APC 건립, 참외 저급과 수매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 참외 유통 혁신을 이루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참외가 명실상부한 성주군 제1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해 농업 조수입 1조 원의 부자 성주 건설을 이끌어가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지난 2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회 소비자선정 최고 브랜드대상’ 시상식에 이만 성주부군수(가운데)를 비롯해 홍보계 김윤식 담당(왼쪽 두 번째), 이경애 담당(오른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 지난 2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회 소비자선정 최고 브랜드대상’ 시상식에 이만 성주부군수(가운데)를 비롯해 홍보계 김윤식 담당(왼쪽 두 번째), 이경애 담당(오른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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