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각시군지회장, 임원, 선수,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선수상에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의 임하경 선수, 성주여중 강미르, 성주여고 강보라 자매, 우수지도상에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박은희 감독, 강호동 태권도장 강호동 코치가 수상했다.
또 국기원 표창에 이준호 성주군협회 사무장, 모범 지부상에 성주군지부, 공로 표창패는 박원일 성주군협회 이사가 받았다.
특히 임하경·강미르 선수와 박은희 감독은 2년 연속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지도상을 받아 성주 태권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한 수상자에게 감사와 축하를 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둬 성주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여주길 바란다”며 선수 및 지도자의 선전을 당부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