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귀뚜라미보일러에 합류, 2008년부터 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이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귀뚜라미 냉난방 기술연구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명예의 전당 헌정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11회 이상 선정된 기업 중 별도의 심층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주어진다.

1997년 제도가 도입된 이래 지난해까지 모두 1천356개사가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21개사만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기업의 전 분야에 대한 통합적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토대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1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에는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2006년 귀뚜라미보일러와 한 가족이 된 후 한국표준협회의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체적인 제품 단계별 품질검증시스템을 갖추는 등 다양한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신(新)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며 제품 신뢰도를 높여왔다.

이와 함께 선진기술 축적과 안정된 시장기반 확보를 바탕으로 냉동공조 분야 선도업체로 꾸준히 성장해 가고 있으며 재무개선을 통해 무차입 경영을 실현해 주요 기업신용평가기관(한국기업데이터)으로부터 A+등급을 획득했다.

이영수 귀뚜라미범양냉방 사장은 “귀뚜라미 냉난방 기술연구소 입주를 계기로 귀뚜라미보일러 등 주력 계열사들과 첨단 냉난방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이 지난 25일 귀뚜라미 냉난방 기술연구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한 모습. 왼쪽부터 한국표준협회 이지수 전무이사, 귀뚜라미범양냉방 이영수 대표이사.
▲ 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이 지난 25일 귀뚜라미 냉난방 기술연구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한 모습. 왼쪽부터 한국표준협회 이지수 전무이사, 귀뚜라미범양냉방 이영수 대표이사.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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