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

▲ 2018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 모습.
▲ 2018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 모습.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9 올해의 청년작가전 초대작가 공모를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만 25~40세 사이의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미술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총 174명의 작가를 배출해 지역 신진작가 등용문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공모 부문은 회화, 입체, 사진, 공예, 서예 등 시각예술 전 부문으로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979~1994년생의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선정 인원은 전 부문에 걸쳐 총 5명이다. 응모 방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 공지사항에 첨부된 소정 양식의 신청서와 A4사이즈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창작 지원금 500만 원 및 팸플릿 제작, 1인당 1개 전시실 제공, 평론가 매칭 및 평론 원고비 등이 지원된다.

2019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은 오는 10월3일부터 11월3일까지 개최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3-606-6139) 또는 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