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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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카광(이상일)이 지난 2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본인이 '코갤광수'임을 밝히며 10여년 전 코프리카에서 활동한 자신의 행동에 반성한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카광은 '코갤광수'로 활동하며 자해하는 모습을 그대로 내보내거나 여자 목소리를 흉내내며 낚시 몸캠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남성의 나체를 방송에 노출시키기도 해 충격을 주었다.

또한 'BJ오작교'로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는 최고령 할아버지 BJ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패륜적 행위를 했다는 사실 또한 알려져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카광은 자신의 입장문에서 "과거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잘못이 크다고 알고 있다"며 자신의 과거 행적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글을 올렸지만 끝없이 나오는 기행적인 행동에 비난의 여론은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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