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클린 경산’ 조성을 위해 본청을 비롯한 15개 읍·면·동사무소 직원과 관변단체가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해 귀성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서부2동행복복지센터(동장 장영숙))도 직원, 통장협의회, 관변단체 등 150여 명이 남천변과 지하철역 주변, 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또 이날 서부1동행복행성센터(동장 이한재)는 통장협의회 회원, 직원 등 60여 명이 참가해 경산역을 중심으로 옥곡동, 사정동 골목길 및 대로변 등을 대상으로 각종 쓰레기 수거와 불법 벽보를 제거했다.
이밖에 진량읍사무소(읍장 김동원)도 클린서포터즈 및 진량읍 직원 등 100여 명, 와촌면 사무소, 남부동행복복지센터(동장 서경일), 중방동행복복지센터(동장 김충열), 중앙동행복복지센터(동장 김양식) 등 자연보호, 새마을회 등 관변단체 회원 등 각 100명 이상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족 최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은 찾는 귀성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들어갔다”며 “공직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클린 경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