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가 지역 위기가정 아동 2명을 돕기 위해 최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 ‘사랑의 나눔로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역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 사랑의 나눔로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역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 사랑의 나눔로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나눔로드’는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 위기가정아동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2015년 8월부터 굿네이버스 경북 서부지부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사랑의 나눔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71명의 아동이 3억9천여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한부모 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A군과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B양을 돕는 데 사용된다.

석정훈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대표는 “삼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지역 아동을 돕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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