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은 25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은 25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은 25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매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재엽 조합장은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발전해서 우리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을 책임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황천모 이사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배울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장학회의 역할임을 잊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산림조합은 조림·육림 등의 산림자원 조성, 금융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2017년, 2018년에도 각 500만 원씩 총 1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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