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올해 경영목표를 효율적 관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김윤국)은 지난 26일 본점 대강당에서 부점장 3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자리는 ‘100년을 향한 전진, We are GROWING – 더(+) 기본으로, 더(+) 혁신으로, DGB알찬 성장’의 경영목표 아래, 수익중심·알찬성장(Growth), 디지털금융 혁신(Renovation), 경영 효율화(Optimization), 그룹통합 기반 강화(With DGB)를 골자로 하는 G. R. O. W 전략이 제시됐다.

김윤국 은행장 직무대행은 “2019년은 대내외 환경, 변화의 시기를 명확히 인식하고 위기극복과 차별화된 미래전략 지속발굴을 목표로 DGB만의 차별화된 DNA를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DGB의 강한 팀워크를 통한 영업 경쟁력 제고와 변화를 통한 경쟁력 혁신, 신뢰와 기본에 입각한 조직문화 조성 등 100년을 향한 전진의 초석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백년을 향한 전진, 더 기본으로 더 혁신으로!’가 새겨진 톱니바퀴를 맞물려 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임원진들은 “어떤 어려운 목표라도 정확히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합심해 이뤄내자”고 결의했다.

이어 인사이트 공유를 위한 ‘관점을 디자인 하라’ 의 저자인 박용후 대표 초청강연과 2018년 성과평가 우수 부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018년 성과평가 시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화원지점(지점장 안영읍)과 서부산지점(지점장 송용래)이 선정됐으며, 총 19개 지점에서 금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세일즈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인 세일즈스타 부문에서는 세일즈슈퍼스타로 신매점 윤은숙 과장을 포함 총 7명을 비롯 세일즈스타 7명을 선정하여 포상하였으며, 고객감동 대상은 동서변지점(지점장 조진현)이 선정됐다.



▲ DGB대구은행이 26일 본점 대강당에서 전국 부점장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목표를 효율적 경영 관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 DGB대구은행이 26일 본점 대강당에서 전국 부점장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목표를 효율적 경영 관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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