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노사문화로 기업하기 좋고 노동자 복지 향상 기대

구미시와 한노총, 기업이 산업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노·사·정 산업평화 공동선언문을 채택, 선포했다.

▲ 지난 2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구미시 노·사·정 공동선언문 선포식에 앞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장세용 구미시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 지난 2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구미시 노·사·정 공동선언문 선포식에 앞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장세용 구미시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지역 근로자,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해와 협력의 신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구미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 될 것임을 선포하고 투자유치와 고용창출을 통한 노사가 함께 웃는 도시, 일복 터진 도시 건설을 다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누구도 권리를 침해받지 않고,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의 한노총 구미지부 의장은 “노동자가 우대 받는 풍토를 조성해 달라”고 부탁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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