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읍 반계리~가산면 다부리중앙고속도로 다부 IC 등 포함

▲ 칠곡군 왜관읍~가산면 간 도로 확포장 다부IC 교차로 모습.
▲ 칠곡군 왜관읍~가산면 간 도로 확포장 다부IC 교차로 모습.

경북도는 오는 4월30일 최종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칠곡군 왜관읍~가산면 간 확포장도로(16.6㎞) 중 일부 구간을 25일부터 부분 개통한다.
부분 개통 구간은 전 구간 중 중앙고속도로 다부IC, 국도 5호선 및 상습 결빙구간이 포함된 석적읍 반계리~가산면 다부리 9.055㎞ 구간이다.
왜관~가산 간 도로는 차량통행의 급증에 따른 물류수송 지연, 주민 교통 불편, 급경사 등으로 교통 장애가 많았다.
이에 2011년 4월 4차로 확포장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는 2천387억 원이다.
경북도는 왜관~가산 간 도로가 개통되면, 시점부 국도 4호선과 종점부 국도 5호선의 연계로 동서 간 중심도로 기능 향상과 경부고속도로 왜관IC와 중앙고속도로 다부IC 간 연결로 확보로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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