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 대구예술발전소와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을 모두 마쳤다.
대구예술발전소 입주 작가 공모는 1년 입주기간인 장기에 81명이 지원해 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6개월 입주하는 중기도 3대1을 넘겼다.
대구문화재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장기에 시각 7명, 공연 3명을 선정했고, 중기는 시각분야에서 10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예술발전소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치며 매월 일정액의 창작 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주 종료 시에는 성과전을 별도로 개최해야 한다.
가창창작스튜디오도 국내 작가 10명과 해외 작가 6명을 모두 선발했다. 국내 작가 모집 경쟁률은 6.8대1이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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