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훈련·연습경기 관람 다음달 23일부터 3박4일 일정 24일부터 선착순 30명 모집

▲ 지난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삼성과 니혼햄의 연습경기 모습.
▲ 지난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삼성과 니혼햄의 연습경기 모습.

삼성 라이온즈는 2019년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팬투어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지훈련 팬투어는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일정이다.
이번 참관 프로그램은 다음달 25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 관전과 오키나와 명소인 ‘만좌모’, ‘츄라우미 수족관’ 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상헌 삼성 응원단장도 동행할 예정으로 팬투어 기간 가이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성인 115만 원, 아동(만 2~5세) 90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겐 스프링캠프 모자, 로고 볼로 구성된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구단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24일 오후 2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이다.
단 스프링캠프 참관단 신청 인원이 30명 미만일 경우 금액이 조정되거나 투어가 취소될 수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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