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대경 KOTRA 업무협약수출 마케팅·정보제공 사업 등 진행

▲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오른쪽)과 대구·경북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원단 황기상 단장이 구미지역 중소·중견기업 수출 기업화와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오른쪽)과 대구·경북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원단 황기상 단장이 구미지역 중소·중견기업 수출 기업화와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지역 중소ㆍ중견기업 수출 기업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21일 구미상의 3층 회의실에서 대구ㆍ경북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TRA는 중소ㆍ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 등의 역할을 맡고 있는 무역투자진흥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ㆍ경북 KOTRA 지원단은 구미상공회의소 5층 사무실에 분소를 설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지역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과 정보제공 사업 등을 진행한다.
다음달 21일에는 구미상의 1층 중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구미상공회의소는 2016년부터 KOTRA 구미지사 설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험과 네크워크가 부족한 지역 중소ㆍ중견기업을 지원해 신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다.
조정문 구미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이 구미지역 중소ㆍ중견기업의 수출과 신규 시장 개척에 촉매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개별 기업들이 손쉽게 KOTRA 지원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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