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이 21일 ‘2019년도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정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의정봉사 대상을 받았다.
전국시군자치구 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가 주관한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 활동으로 주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의원에게 수여한다.
윤병길 의장은 3선 중진의원으로 지난 제7대 후반기 경제도시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윤 의장은 경제도시위원장으로 역임하며 농가 경제의 안정과 영농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제8대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여 안전하고 살맛 나는 복지 도시, 농어촌이 풍요로운 부자 도시, 모두가 오고 싶어하고 살고 싶어하는 경주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는 평이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의회 상호 간 신뢰구축과 경북 시군의회의 공동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평도 듣고 있다.
윤병길 의장은 “앞으로도 항상 시민과 함께 바라보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