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 대상 등 품질 인증판매업소마다 선물주문 잇따라

▲ 설을 앞두고 상주곶감 판매업소마다 주문이 이어지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 설을 앞두고 상주곶감 판매업소마다 주문이 이어지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빛과 바람, 정성으로 만든 상주곶감이 설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설이 2주 전으로 다가오면서 상주 지역 곶감 판매업소마다 선물 주문이 이어지는 등 상주곶감이 상한가를 맞고 있다.
상주곶감은 조선 세종실록 150권 지리지 경상도 편에 이 지역의 주요 공물로 곶감이 있다는 기록과 예종실록 2권 즉위년(1468년) 11월13일 기사 편에 “지금 곶감의 진상을 상주에서 나누어 정하였다”라는 기록으로 상주곶감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최상의 명품 상주곶감은 2008년 대통령 설날 선물로 납품됐고, 2018년 2월10일 남북 고위급 대표단 오찬장에 후식으로 올라 그 명성을 증명했다.
또 상주곶감 대표브랜드인 ‘천년고수’는 2008년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과 2010년도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품질 좋은 상주곶감을 구입하려면 상주시청 산림녹지과 곶감관리팀(054-537-6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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